정주영 회장이 말한 실행력 높이는 습관 3가지

우리는 종종 머릿속으로 수많은 계획을 세웁니다. 새해가 되면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다짐하고, 퇴직 후 하고 싶은 일 목록을 적어두기도 하지요. 그런데 막상 시작하려니 두려움이 앞섭니다. “내가 할 수 있을까”, “실패하면 어쩌지” 하는 생각에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정주영 회장은 현대그룹을 일군 기업인으로, 생전에 “이봐 해봤어?”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전해집니다. 시도하기도 전에 안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던진 이 한 마디에는 그의 실행 철학이 담겨 있습니다. 그가 보여준 삶의 태도를 습관으로 옮겨보면, 실행력을 높이는 방법이 보입니다.

3위 – 작은 것부터 당장 시작하기

계획을 완벽하게 세우려다 시작 자체를 미루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준비가 끝나야 한다고 생각하면, 영원히 시작할 수 없습니다. 정주영 회장의 물음은 거창한 준비보다 일단 해보는 것의 가치를 일깨웁니다.

오늘 할 수 있는 가장 작은 일부터 손대보는 습관을 들이면 어떨까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고 싶다면 온라인으로 10분짜리 강의 하나를 듣는 것으로 충분합니다. 건강이 걱정이라면 동네를 한 바퀴 걷는 것부터 시작하면 됩니다. 작은 시작이 쌓이면 언젠가 큰 결과가 됩니다.

2위 – 실패를 경험으로 바꾸기

해보지 않은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만, 실행하는 사람은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여깁니다. “해봤어?”라는 질문 뒤에는 해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다는 지혜가 숨어 있습니다. 시도해본 사람만이 무엇이 되고 안 되는지 압니다.

중장년이 되면 실패가 더 무섭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보면, 우리에게는 이미 많은 경험이 쌓여 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시도하면 젊은 시절보다 오히려 실패에서 배우는 속도가 빠릅니다. 안 되면 방법을 바꾸면 되고, 그 과정 자체가 우리를 성장시킵니다.

1위 – 매일 한 가지씩 시도하기

실행력은 특별한 날에만 발휘되는 능력이 아닙니다. 매일 무언가를 시도하는 습관이 쌓여야 진짜 실행력이 됩니다. 정주영 회장의 말에는 망설이지 말고 시도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하루에 한 가지씩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습관은 어떨까요. 처음 가보는 카페에 들어가보거나, 읽어보고 싶었던 책을 한 페이지 펼쳐보는 것도 좋습니다. 누군가에게 먼저 연락해보거나, 익숙하지 않은 요리에 도전해보는 것도 시도입니다. 크고 작은 시도가 반복되면 어느새 실행력이 몸에 밴 사람이 됩니다.

오늘 저녁 식탁에 앉아서 생각해보세요. 미뤄두었던 일 중 가장 작은 것 하나를 골라, 내일 아침 10분만 투자해보겠다고 스스로에게 약속해보시지요. 완벽하게 하려 하지 말고, 그저 시작만 해보는 겁니다. “해봤어?”라는 물음에 “네, 해봤습니다”라고 답할 수 있는 하루가 쌓이면, 당신의 인생은 분명 달라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