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만 보고 샀다가 후회합니다..” 장 볼 때 꼭 확인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마트에서 장을 볼 때 유통기한만 확인하고 계신가요? 날짜가 멀면 신선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다른 표시를 먼저 봐야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유통기한보다 먼저 확인해야 할 세 가지 표시를 정리했습니다. 이것만 알아도 같은 값이면 더 나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셋째, 보관온도 표시

냉장 보관이 필요한 제품인데 상온에 쌓여 있거나, 냉장고 문이 열린 채로 진열된 곳에 놓인 경우가 있습니다. 아무리 유통기한이 남았어도 보관 온도가 잘못되면 균이 빠르게 늘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두부, 어묵, 유제품처럼 냉장 표시가 있는 제품은 진열 상태를 꼭 확인하십시오. 냉장고 안쪽 깊은 곳에 놓인 제품이 온도 유지가 더 잘 됩니다. 손이 자주 닿는 앞쪽보다는 뒤쪽에서 꺼내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 제조일자

유통기한은 언제까지 팔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기준입니다. 하지만 같은 유통기한이라도 제조일이 최근인 제품이 더 신선합니다. 특히 빵, 두부, 김치처럼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질감이 달라지는 식품은 제조일을 반드시 비교해야 합니다.

라벨 뒷면이나 옆면을 보면 제조일자가 별도로 표시된 경우가 많습니다. 조금만 신경 쓰면 며칠 차이로 훨씬 신선한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같은 가격이라면 제조일이 가까운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첫째, 원산지 표시

같은 이름의 제품이라도 원산지에 따라 신선도와 품질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채소, 과일, 육류는 원산지가 멀수록 유통 과정이 길어지고 신선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국내산이라도 지역에 따라 맛과 질감 차이가 있고, 수입산은 운송 기간과 보관 방식을 고려해야 합니다. 원산지 표시는 대부분 포장 앞면이나 가격표 아래에 붙어 있으니 제품을 집기 전에 한 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유통기한은 기본이지만, 제조일과 원산지, 보관 상태까지 함께 보면 같은 값에 더 안전하고 신선한 식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장을 볼 때 라벨을 한 번 더 살펴보는 습관이 식탁의 질을 바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