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가 꼭 챙기라는 이유가 있습니다..” 여행 가방에 넣고 가야 하는 상비약 순위 1위

여행지에서 갑자기 배가 아프거나 머리가 지끈거리면 그제야 약국을 찾게 됩니다. 낯선 곳에서 약국을 찾는 일은 생각보다 번거롭고, 해외라면 의사소통조차 쉽지 않습니다.

여행 전에 미리 챙겨두면 좋은 상비약 세 가지를 순서대로 알려드립니다. 가방 구석에 넣어두기만 해도 당황하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3위. 밴드와 연고

걷다가 발이 까지거나 가방 끈에 피부가 쓸리는 일은 여행 중에 흔합니다. 작은 상처라도 방치하면 신발에 계속 닿아 덧나거나 물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밴드는 몇 장만 챙겨도 응급처치에 도움이 됩니다. 항생제 연고나 상처 보호 연고도 함께 넣어두면 좀 더 안심입니다. 특히 등산이나 해변처럼 활동량이 많은 여행이라면 필수로 챙기시기 바랍니다.

2위. 진통제

여행 중에는 평소보다 많이 걷고 잠자리가 바뀌면서 두통이나 근육통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시차가 있는 지역이라면 피로가 쌓여 머리가 무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진통제는 증상이 가벼울 때 빠르게 불편함을 덜어줍니다. 평소 먹던 제품이 있다면 그것을 챙기시고, 없다면 약국에서 일반적으로 권하는 해열진통제를 소량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공복에는 먹지 마시고 간단한 간식이라도 드신 뒤에 복용하십시오.

1위. 소화제

여행지에서는 평소와 다른 음식을 먹게 되고 식사 시간도 불규칙해집니다. 기름진 음식을 연달아 먹거나 매운 음식에 익숙하지 않으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소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소화제는 여행 가방에 넣어야 할 상비약 중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품목입니다. 배탈이 나거나 설사가 심할 때를 대비해 지사제도 함께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해외여행이라면 물갈이로 인한 배탈 가능성도 있으니 반드시 챙기시기 바랍니다.

여행은 즐거워야 하지만 몸 상태가 불편하면 일정 전체가 힘들어집니다. 상비약 몇 가지만 미리 챙겨도 예상치 못한 증상에 당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소화제, 진통제, 밴드와 연고부터 가방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만성질환으로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여유 있게 준비하시고, 여행 기간이 길다면 약국에서 복약 안내서를 함께 받아가시면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