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모으는 사람들은 이 위치 제품 절대 안 삽니다” 마트에서 돈 새는 장소 3곳

마트에 가면 계획한 것보다 훨씬 많은 물건을 사게 됩니다. 분명 필요한 것만 사려고 했는데 계산대 앞에서 영수증을 보면 금액이 예상보다 늘어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마트는 특정 위치에 제품을 배치해서 고객이 더 많이 사도록 유도합니다. 오늘은 돈을 아끼는 사람들이 주의하는 세 가지 위치를 정리했습니다.

3위. 눈높이 진열대 제품

마트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높이가 있습니다. 서서 고개를 살짝만 돌리면 바로 보이는 위치입니다. 이곳에는 보통 마진이 높거나 판매를 늘리고 싶은 제품이 놓입니다.

같은 제품군이어도 위아래 선반을 살펴보면 더 저렴한 제품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허리를 숙이거나 손을 뻗어야 하는 위치에 가성비 좋은 제품이 숨어 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대로 집지 말고 위아래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2위. 계산대 옆 충동구매 제품

계산을 기다리는 동안 손이 가는 위치가 있습니다. 계산대 바로 옆에 놓인 껌, 초콜릿, 음료수 같은 소소한 물건들입니다. 기다리는 시간에 심심해서 집게 되고 금액도 크지 않아 부담 없이 담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물건은 계획에 없던 것이고 대부분 꼭 필요한 것도 아닙니다. 한두 번은 작은 금액이지만 매번 장볼 때마다 이런 식으로 추가하면 한 달이면 제법 큰 금액이 됩니다. 계산대 앞에서는 스마트폰을 보거나 장바구니를 정리하며 손이 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위. 입구 쪽 행사 상품

마트에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곳에 행사 상품이 쌓여 있습니다. 큰 글씨로 할인율을 강조하고 눈에 띄는 색깔로 표시해 놓습니다. 언뜻 보면 정말 싸게 파는 것 같아 일단 집고 봅니다.

그런데 입구 쪽 행사 상품은 실제로는 할인폭이 크지 않거나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정말 필요한 물건이라면 매장 안쪽에서 같은 제품을 더 저렴하게 살 수 있는지 확인하는 편이 낫습니다. 입구에서 충동적으로 담지 말고 매장을 한 바퀴 돌아본 뒤 다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마트에서 돈이 새는 건 물건 자체보다 그 물건이 놓인 위치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높이, 계산대 옆, 입구 세 곳만 주의해도 불필요한 지출을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다음 장볼 때는 이 위치들을 한 번 의식하며 둘러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