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디스크 의심했는데..” 60대 뒷목 당김 풀어주는 스트레칭 1위

아침에 일어나면 뒷목이 뻐근합니다. 고개를 돌릴 때마다 당기고, 심하면 어깨까지 묵직해집니다. 병원에 가면 디스크를 걱정하시는데, 대부분은 근육이 오래 긴장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오늘은 집에서 5분이면 되는 목 스트레칭 세 가지를 소개합니다. 아침저녁으로 한 번씩 해보시면 뻐근함이 많이 가라앉습니다.

3위. 어깨 회전

양손을 어깨 위에 가볍게 올려놓으십시오. 팔꿈치로 크게 원을 그리듯 천천히 돌립니다. 앞으로 열 번, 뒤로 열 번 돌리시면 됩니다.

어깨가 앞으로 말리면 목 뒤쪽 근육이 계속 당겨집니다. 이 동작은 어깨를 풀어주면서 목 근육도 함께 이완시킵니다. 억지로 크게 돌리려 하지 마시고, 통증 없는 범위에서 부드럽게 움직이십시오.

2위. 목 옆으로 기울이기

허리를 바르게 세우고 앉으십시오. 오른손을 머리 왼쪽에 가볍게 얹고 천천히 오른쪽으로 기울입니다. 목 왼쪽이 당기는 느낌이 들면 그 상태로 열까지 세십시오.

반대쪽도 같은 방법으로 해주시면 됩니다. 손으로 억지로 누르지 마시고 손의 무게만 실어주십시오. 어깨가 함께 올라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호흡은 편하게 쉬면서 하십시오. 양쪽을 두세 번씩 반복하시면 됩니다.

1위. 턱 당기기

허리를 펴고 정면을 보십시오. 턱을 뒤로 살짝 당겨 목 뒤가 길어지는 느낌을 만듭니다. 이때 고개가 아래로 숙여지면 안 됩니다. 시선은 그대로 두고 턱만 뒤로 빠지듯 움직이십시오.

다섯 초 유지했다가 풀고, 다시 다섯 번 반복합니다. 이 동작은 앞으로 나간 목을 바로잡고 뒷목 근육의 긴장을 풉니다. 처음에는 감이 안 오실 수 있는데, 거울을 보며 연습하시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스트레칭은 하루에 두세 번, 통증이 느껴지기 전에 미리 하시는 게 좋습니다. 목을 풀 때는 힘을 빼고 천천히 움직이십시오. 일주일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거나 팔이 저리신다면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