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키기 전 이 동작 안 하면 위가 힘들어집니다..” 50대 이후 식사 중 놓치기 쉬운 습관 1위

나이가 들면 소화 기능이 예전만 못합니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속이 더부룩하거나 영양소가 제대로 흡수되지 않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음식을 씹는 방식부터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씹는 횟수가 줄어들면 음식 덩어리가 크게 위로 내려가 소화 부담이 커집니다. 오늘은 식사 중 지키면 좋은 세 가지 저작 습관을 정리했습니다.

3위. 음식 삼킨 뒤 다음 입 넣기

입안에 음식이 남아 있는데 다음 것을 넣으면 제대로 씹지 못한 채 넘기게 됩니다. 바쁘게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이런 식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입을 완전히 삼킨 뒤 다음 것을 입에 넣는 습관을 들이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의식적으로 해야 하지만 며칠만 연습하면 자연스러워집니다. 이 방법만으로도 식사 속도가 느려지고 포만감이 빨리 찾아옵니다.

2위. 입에 넣고 젓가락 내려놓기

음식을 입에 넣은 상태에서 젓가락을 계속 들고 있으면 다음 것을 또 집게 됩니다. 씹는 중간에 자꾸 음식을 추가하면 입안이 바빠지고 씹는 횟수는 줄어듭니다.

한 입을 뜬 뒤에는 젓가락을 그릇 위나 받침대에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한 입을 충분히 씹은 뒤 삼키고 나서 다시 젓가락을 드십시오. 손에 도구가 없으면 급하게 먹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줄어듭니다.

1위. 한 입당 30회 씹기

음식을 대충 몇 번 씹고 넘기면 침과 섞일 시간이 부족합니다. 침에는 소화를 돕는 효소가 들어 있어 입안에서 충분히 섞이는 것만으로도 소화 부담이 줄어듭니다.

한 입을 입에 넣었을 때 최소 30회는 씹으시기 바랍니다. 처음에는 숫자를 세면서 드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음식이 거의 죽처럼 될 때까지 씹으면 위에서 소화액을 덜 쓰고도 영양소를 흡수할 수 있습니다. 잘 씹으면 포만감도 빨리 오기 때문에 과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천천히 씹는 습관은 소화기 건강뿐 아니라 식사량 조절에도 유리합니다. 오늘 저녁 식사부터 젓가락을 내려놓고 30회씩 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처음 며칠은 불편하지만 익숙해지면 속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