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다 이것 챙겨 드세요” 병원 덜 가는 70대들의 공통점

아침에 일어나 가장 먼저 챙기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하루 컨디션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건강하게 나이 드는 분들을 보면 특별한 영양제보다 아침 식탁에서 꾸준히 챙기는 음식이 따로 있습니다.

병원을 자주 찾지 않고 활동적으로 지내는 70대 분들의 식습관을 살펴보면 공통된 패턴이 보입니다. 거창한 건강식이 아니라 작은 습관 몇 가지가 오래 이어진 경우가 많습니다.

3위. 아침에 견과류 한 줌

호두나 아몬드 같은 견과류를 아침에 서너 알 정도 드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씹는 힘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되고 포만감이 오래 가서 과식을 막아줍니다.

다만 한 번에 많이 드시면 속이 더부룩할 수 있으니 5~6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볶지 않은 생것을 고르시고 소금 간이 된 제품은 피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치아가 약하시면 잘게 부수거나 우유에 불려 드셔도 됩니다.

2위. 삶은 달걀 하나

달걀은 단백질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식재료입니다. 아침을 거르거나 빵만 드시면 근육이 줄어들기 쉬운데 달걀 하나만 추가해도 차이가 납니다.

완숙으로 삶아서 드시면 소화에도 부담이 적습니다. 콜레스테롤이 걱정되시더라도 하루 한 개 정도는 대부분 문제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혈압약을 드시거나 지질 수치가 높으신 분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1위. 따뜻한 물 한 잔

가장 많이 나온 습관은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마시는 것입니다.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아침에 물을 마시면 장도 움직이고 혈액 순환에도 보탬이 됩니다.

찬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온도가 속에 부담을 덜 줍니다. 기상 직후 화장실 다녀오신 뒤 한 컵 정도 드시면 됩니다. 커피나 차는 물을 대신할 수 없으니 따로 물을 드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편이 좋습니다.

아침에 무엇을 먹느냐보다 중요한 건 매일 같은 시간에 조금이라도 챙겨 드시는 것입니다. 견과류 몇 알, 달걀 하나, 따뜻한 물 한 잔. 이 세 가지만 꾸준히 해도 몸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어렵지 않으니 내일 아침부터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