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의들은 이 세 가지만큼은 꼭 챙깁니다” 70세 전에 받아야 할 검진 순위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 성공률이 크게 달라집니다. 그런데 막상 어떤 검사를 언제 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은 의료진이 직접 권하는 세 가지 검사를 정리했습니다. 70세 이전에 받아 두면 생존율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3위. 저선량 폐CT

폐암은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편입니다. 기침이나 가슴 통증이 느껴질 때쯤이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습니다.

저선량 폐CT는 일반 엑스레이보다 정밀하게 폐 안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흡연 경력이 있거나 간접흡연에 오래 노출됐다면 55세 이후부터는 1~2년마다 한 번씩 받아 두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2위. 위내시경

위암은 국내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암 중 하나입니다. 초기에는 속쓰림 정도로 느껴지기 쉬워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일이 잦습니다.

위내시경은 위 안쪽을 직접 보면서 이상 부위를 확인하고, 필요하면 조직 검사까지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50세 이후부터는 2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받으시고, 가족력이 있다면 더 일찍 시작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1위. 대장내시경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용종이 생겨도 몇 년간 아무 느낌이 없다가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장내시경은 용종을 발견하면 그 자리에서 제거할 수 있어 예방 효과까지 함께 얻을 수 있습니다. 50세부터는 5년마다 한 번씩 받으시고, 용종이 발견됐다면 의사가 권하는 주기에 맞춰 다시 받으시기 바랍니다.

저선량 폐CT,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세 가지 모두 조기 발견이 생존율을 크게 좌우하는 검사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미루지 마시고 주기에 맞춰 꾸준히 받아 두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