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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많이 버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새는 곳을 막는 일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사는 물건 중에는 사실 재산을 조금씩 깎아먹는 것들이 있다.
실제로 부를 오래 유지하는 사람들은 수입이 많아도 특정 물건에는 돈을 쓰지 않는다. 오늘은 그들이 거의 사지 않는 물건 세 가지를 정리했다.
3위. 로고가 크게 박힌 명품
명품 브랜드 제품 중에서도 로고가 눈에 띄게 큰 것은 부자들이 잘 사지 않는다. 로고가 크면 클수록 값은 비싸지만 실제 품질과는 무관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진짜 부자들은 브랜드를 과시하기보다 소재와 마감, 착용감으로 물건을 고른다. 로고는 작거나 아예 보이지 않아도 좋은 것을 알아보는 눈이 있다. 결국 로고가 큰 제품은 남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에 가깝고, 그 돈은 자산으로 쌓이지 않는다.
2위. 할부로 사는 명절 선물세트
명절마다 선물세트를 할부로 사는 습관은 생각보다 재산을 빠르게 줄인다. 한 번에 십만 원, 이십만 원이 부담스러워 나눠 내다 보면 정작 이자와 수수료까지 더 내는 경우가 많다.
부자들은 선물도 자기 형편에 맞춰 현금으로 산다. 할부가 필요한 선물이라면 애초에 그 금액대를 맞출 필요가 없다고 본다. 체면을 지키려다 빚을 쌓는 구조는 장기적으로 자산 형성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1위. 유행 지난 건강기구
건강에 관심이 생기면 운동기구부터 사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집에 들여놓은 런닝머신이나 실내 자전거는 몇 달 쓰다가 빨래 걸이로 변하기 쉽다.
부자들은 기구를 사기 전에 먼저 몇 달간 꾸준히 할 수 있는지 확인한다. 헬스장을 다녀보거나 집 근처를 걷는 것부터 습관을 만든 뒤에 정말 필요하면 그때 산다. 유행에 따라 덜컥 들이는 기구는 공간만 차지하고 결국 중고로 팔 때는 값도 거의 안 받는다.
부자들이 안 사는 물건의 공통점은 하나다. 당장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후회가 남는다는 것이다. 재산을 지키고 싶다면 사기 전에 이 물건이 정말 내 생활에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기분이나 체면 때문에 사려는 것인지 한 번만 더 생각해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