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전문의들은 이걸 장바구니에 안 담습니다” 피해야 할 가공식품 순위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뒤쪽 라벨을 꼼꼼히 보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그냥 익숙한 것을 집어 넣고, 집에 와서 냉장고에 채워 두는 게 보통입니다.

하지만 암 전문의들은 본인 장바구니에 절대 넣지 않는 식품이 따로 있습니다. 오늘은 그 기준을 세 가지로 정리했습니다.

3위. 색소 첨가된 음료

빨강, 노랑, 초록으로 선명하게 물든 음료는 대부분 타르색소를 씁니다. 이 색소는 음식을 보기 좋게 만들지만 몸속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여러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특히 어린이용 음료나 탄산음료 일부에는 여러 가지 색소가 섞여 들어갑니다. 성분표에 ‘황색 ○호’, ‘적색 ○호’ 같은 표기가 있다면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물이나 보리차처럼 색을 따로 넣지 않은 음료로 바꾸시면 됩니다.

2위. 트랜스지방 든 과자

과자나 빵에는 바삭한 식감을 내기 위해 경화유를 씁니다. 이 기름에는 트랜스지방이 들어 있는데, 혈관 건강뿐 아니라 염증 반응과도 연결돼 있습니다.

성분표에서 ‘쇼트닝’, ‘경화유’, ‘마가린’ 같은 단어가 앞쪽에 나온다면 그 과자는 트랜스지방 비중이 높습니다. 과자를 고를 땐 성분 순서를 한 번 확인하시고, 가능하면 견과류나 말린 과일로 간식을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

1위. 아질산염 많은 가공육

햄, 소시지, 베이컨 같은 가공육에는 색을 붉게 유지하고 보존 기간을 늘리려고 아질산염을 넣습니다. 이 물질은 단백질과 만나 체내에서 변형되면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가공육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매일 먹는 게 아니라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아침마다 햄을 굽거나 라면에 소시지를 넣는 습관이 있다면 횟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 대신 삶은 계란이나 두부 같은 단백질로 바꾸시면 됩니다.

가공식품을 완전히 끊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장을 볼 때 성분표 앞쪽 세 줄만 읽어 보는 습관을 들이면, 자연스럽게 덜 위험한 쪽을 고르게 됩니다. 색소 음료, 트랜스지방 과자, 아질산염 가공육. 이 세 가지부터 횟수를 줄여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