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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예방을 위해 특별한 건강식품을 찾기보다 매일 쓰는 식재료부터 제대로 챙기는 것이 먼저입니다. 주방에 늘 있는 채소와 양념 중에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몸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는 것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연구를 통해 암 예방 효과가 꾸준히 보고되는 식재료 세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모두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조리법도 간단합니다.
3위. 토마토
토마토에는 리코펜이라는 붉은 색소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세포 손상을 막는 항산화 작용을 하며, 특히 전립선암 예방과 관련해 여러 연구에서 언급됩니다.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기름에 살짝 볶거나 익혀 먹으면 리코펜 흡수율이 더 높아집니다. 토마토 달걀 볶음이나 토마토 국 같은 간단한 반찬으로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식탁에 올리시면 됩니다.
2위. 브로콜리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몸속 해로운 물질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성분은 특히 열에 약하기 때문에 너무 오래 삶거나 끓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데칠 때는 끓는 물에 2~3분 정도만 담갔다가 꺼내시고, 찜통에 쪄도 영양소가 덜 빠집니다. 마늘과 함께 볶거나 된장국에 넣어 먹어도 무리 없이 자주 드실 수 있습니다.
1위. 마늘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있어 면역 기능을 돕고 세포 손상을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위암이나 대장암 예방과 관련해 여러 나라에서 연구가 이어져 왔습니다.
마늘은 으깨거나 다져서 공기에 잠깐 노출시킨 뒤 조리하면 알리신이 더 잘 생성됩니다. 볶음 요리나 국에 넣을 때 미리 다져 놓고 5분 정도 두었다가 쓰시면 됩니다. 생마늘이 부담스럽다면 익혀 드셔도 충분합니다.
마늘, 브로콜리, 토마토. 세 가지 모두 일주일에 서너 번씩 반찬이나 국에 넣어 드시면 어렵지 않게 챙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식품보다 매일 먹는 밥상부터 조금씩 바꿔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