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넘어도 건강한 사람들 공통점” 부유한 노년층이 냉장고에 절대 안 두는 식재료 3가지

냉장고를 열면 언제 샀는지 모를 반찬이 구석에 있고, 먹다 남은 음식이 여러 개 쌓여 있는 경우가 많다. 장을 많이 봐두면 마음이 든든하지만 결국 버리는 양도 늘어난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은 냉장고를 비우는 쪽에 가깝다. 많이 사두지 않고, 오래 두지 않으며, 신선한 것만 채운다. 오늘은 그들이 냉장고에 두지 않는 식재료 세 가지를 정리했다.

3위. 양 많은 대용량 채소

마트에서 채소를 살 때 큰 묶음이 저렴해 보여 손이 간다. 하지만 혼자 살거나 부부 둘이 사는 집에서 배추 한 통, 무 한 개를 다 쓰기란 쉽지 않다.

냉장고에 넣어두면 시들거나 물러지고, 결국 절반은 버리게 된다. 건강한 노년층은 소량 포장을 선택하거나 필요한 만큼만 잘라서 산다. 가격이 조금 비싸 보여도 버리는 양을 생각하면 오히려 이쪽이 낫다. 신선한 채소를 조금씩 자주 사는 습관이 식비도 줄이고 건강도 지킨다.

2위. 먹다 남은 배달음식

배달음식을 시키면 양이 많아 한 끼에 다 먹기 어렵다. 그래서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두는데, 이틀 지나면 맛도 떨어지고 먹기도 애매해진다.

부유한 노년층은 배달음식 자체를 자주 시키지 않거나, 시키더라도 남기지 않을 만큼만 주문한다. 남은 음식을 보관하는 대신 처음부터 양을 줄이거나 나눠 먹을 사람과 함께 주문하는 식이다. 냉장고에 남은 배달 반찬이 쌓이면 새로 요리할 의욕도 사라지고, 결국 또 배달을 시키는 악순환이 생긴다. 냉장고를 비워두면 직접 요리하게 되고 그만큼 식비와 건강 모두 나아진다.

1위. 유통기한 긴 가공식품

햄, 소시지, 냉동만두, 레토르트 카레처럼 유통기한이 긴 식품은 편리해 보인다. 하지만 이런 식품일수록 나트륨과 첨가물이 많고, 영양은 적다.

건강을 오래 유지하는 사람들은 이런 가공식품을 냉장고에 채워두지 않는다. 대신 신선한 고기, 생선, 계란, 두부처럼 조리가 필요하지만 영양이 풍부한 재료를 산다. 유통기한이 짧으니 자주 장을 봐야 하지만, 그 과정에서 몸을 움직이게 되고 식단도 다채로워진다. 가공식품이 없으면 자연스럽게 직접 요리하는 횟수가 늘고, 그만큼 몸에 좋은 식사를 하게 된다.

냉장고를 가득 채우는 것보다 비워두는 습관이 식비도 줄이고 건강도 지킨다. 대용량 채소, 남은 배달음식, 유통기한 긴 가공식품. 이 세 가지만 줄여도 장보기가 달라진다. 냉장고 안을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