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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많이 썼는데 공제액이 생각보다 적게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분명 결제는 했는데 공제 대상에서 빠진 항목들 때문입니다.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제대로 받으려면 어디에 카드를 쓰면 안 되는지 알아야 합니다. 공제가 안 되는 곳에 쓴 금액은 아무리 많아도 환급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3위. 해외 직구나 해외 여행 결제
해외 직구나 해외 여행을 카드로 결제하면 국내 소득공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해외 가맹점에서 쓴 금액은 국세청 신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온라인 쇼핑몰이라도 해외 사이트에서 직접 결제하면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국내 사이트를 통해 구매한 것만 공제됩니다. 여행 경비를 카드로 많이 썼더라도 환급액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2위. 상품권이나 선불 충전금 구매
백화점 상품권이나 온라인 쿠폰을 카드로 사면 공제 대상에서 빠집니다. 상품권 구매는 최종 소비가 아니라 중간 단계로 보기 때문입니다.
교통카드 충전이나 모바일 페이 충전도 마찬가지입니다. 충전한 금액을 나중에 어디에 쓸지 알 수 없어 공제 대상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물건을 살 때 직접 카드를 쓴 금액만 공제됩니다.
1위. 공과금 자동이체
전기세, 수도세, 통신비 같은 공과금을 카드 자동이체로 내면 공제 대상이 아닙니다. 공과금은 신용카드 소득공제에서 제외되는 항목입니다.
관리비나 국민연금, 건강보험료도 카드로 납부해도 공제되지 않습니다. 매달 자동이체로 나가는 금액이 크더라도 환급액을 늘려주지 않습니다. 공과금은 계좌이체나 카드 자동이체 모두 공제 효과가 없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연말정산 환급을 늘리려면 공제되는 곳에 카드를 써야 합니다. 해외 결제, 상품권 구매, 공과금 납부는 카드를 써도 소득공제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국내 일반 가맹점에서 직접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카드를 쓰는 것이 환급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