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면 아무것도 하기 싫고..” 60대 넘어 무기력 없이 사는 사람들의 습관 3가지

주말이 되면 몸은 쉬었는데도 기운이 안 나고 소파에만 앉아 있게 된다. 특별히 아픈 곳은 없는데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움직이는 게 귀찮다.

이런 무기력은 나이가 들수록 자주 찾아온다. 그런데 비슷한 나이인데도 주말마다 활기차게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다. 특별한 비결이 있는 것이 아니라 평소 생활 방식 몇 가지가 다를 뿐이다.

3위. 오전에 집 밖으로 나간다

무기력한 사람들은 주말 오전을 집에서 보내는 경우가 많다. 아침을 먹고 나면 TV를 켜거나 누워 있다가 점심때가 되고, 그러다 보면 오후 내내 몸이 무겁다.

활기찬 사람들은 오전에 잠깐이라도 집 밖으로 나간다. 산책을 하거나 마트에 가거나 은행 업무를 보는 것처럼 작은 일이라도 좋다. 오전에 햇볕을 쬐고 몸을 움직이면 하루 전체의 리듬이 살아난다.

2위. 전날 저녁에 다음 날 할 일을 정해둔다

무기력이 심한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서 오늘 뭘 할지 고민한다. 정해진 계획이 없으니 흘러가는 대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이 되면 아무것도 안 한 것 같아 허전하다.

활기찬 사람들은 전날 저녁에 내일 할 일을 간단하게 메모해둔다.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산책 30분, 친구에게 전화하기, 냉장고 정리하기처럼 작은 것이면 충분하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 할 일이 보이니 몸이 먼저 움직인다.

1위. 사람을 직접 만난다

무기력이 오래가는 사람들은 혼자 있는 시간이 점점 늘어난다. 전화나 문자로 안부를 주고받지만 직접 만나는 일은 자꾸 미루게 된다. 사람을 안 만나면 말할 일도 줄고 옷차림도 신경 안 쓰게 되면서 무기력은 더 깊어진다.

활기찬 사람들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사람을 직접 만난다. 오래 만나지 않아도 되고 거창한 약속이 아니어도 좋다. 동네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거나 공원에서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사람을 만나면 집에 돌아와서도 기분이 다르다.

무기력은 병이 아니라 생활 리듬이 무너졌다는 신호다. 오전에 집 밖으로 나가고, 전날 작은 계획을 세워두고, 일주일에 한두 번 사람을 직접 만나는 것만으로도 주말이 달라진다. 특별한 일을 하지 않아도 몸을 움직이고 사람을 만나는 것 자체가 무기력을 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