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가슴이 두근거리고..” 60대 넘어 심장 부담 줄이는 사람들이 저녁에 꼭 하는 것

60대가 넘으면 계단만 올라도 가슴이 두근거리고 숨이 차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심장이 예전만큼 힘차게 움직이지 못하고 혈관도 딱딱해지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그런데 비슷한 나이에도 심장 부담을 덜 느끼고 일상을 편하게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특별한 약을 먹어서가 아니라 저녁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3위. 저녁 8시 이후에는 물만 마신다

저녁을 먹고 나서 과자나 야식을 계속 먹으면 잠들기 전까지 소화기관이 쉬지 못합니다. 소화를 하느라 심장도 계속 일을 해야 하고 밤새 심장 박동수가 높게 유지됩니다.

저녁 8시 이후에는 물 외에 아무것도 입에 대지 않는 습관을 들이면 심장이 밤에 충분히 쉴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입이 심심하지만 일주일만 지나도 몸이 한결 가벼워지는 걸 느낍니다.

2위. 저녁 식사량을 아침의 절반으로 줄인다

아침은 가볍게 먹고 저녁에 푸짐하게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저녁을 많이 먹으면 밤새 소화를 해야 하고 눕는 자세에서 심장에 부담이 더 커집니다.

저녁은 아침의 절반 정도만 먹고 국물보다는 나물 위주로 가볍게 채우는 게 좋습니다. 배가 고프면 잠들기 3시간 전에 따뜻한 우유 한 잔 정도로 마무리하십시오. 저녁을 줄이면 다음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몸이 훨씬 가뿐합니다.

1위. 잠들기 2시간 전에 천천히 걷는다

저녁을 먹고 바로 누우면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몰리면서 심장이 더 힘들게 일합니다. 반대로 저녁 식사 후 30분 정도 천천히 걷거나 집 안을 가볍게 움직이면 소화도 잘되고 심장 부담도 줄어듭니다.

격하게 운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집 주변을 천천히 한 바퀴 돌거나 설거지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중요한 것은 먹고 바로 눕지 않는 것입니다.

심장 건강은 아침보다 저녁 습관에서 더 크게 갈립니다. 저녁을 가볍게 먹고 야식을 끊고 잠들기 전에 조금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심장이 쉴 시간을 벌어줄 수 있습니다. 가슴 두근거림이 자주 느껴진다면 오늘 저녁부터 한 가지씩 바꿔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