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에 넣으려다 후회합니다..” 명절 전날 꼭 빼야 할 품목 3가지

명절이 코앞인데 장보기 목록을 적다 보면 어느새 종이가 빼곡해집니다. 이것저것 넣다 보면 계산대에서 당황스러운 금액이 나오고, 집에 돌아와서는 쓸데없이 산 것이 눈에 띕니다.

오늘은 명절 전날 장을 볼 때 장바구니에서 빼야 할 품목 세 가지를 짚어 드립니다. 필요한 것만 사면 돈도 아끼고 냉장고도 여유롭습니다.

3위. 포장된 전 제품

마트에는 명절을 앞두고 미리 부쳐놓은 전이 팩으로 나옵니다. 편해 보이지만 가격은 직접 부치는 것보다 두세 배 비쌉니다. 양도 생각보다 적어 결국 모자라서 또 사게 됩니다.

전은 부치는 시간이 들어도 집에서 하는 편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생선이나 고기는 미리 밑간해 두고, 전날 저녁이나 당일 아침 일찍 부치면 됩니다. 포장 전 제품에 쓸 돈으로 재료를 사면 양도 넉넉하고 맛도 더 낫습니다.

2위. 대용량 과일 세트

명절에는 과일 선물 세트가 쌓입니다. 그런데 장을 보러 가면 또 과일을 삽니다. 크고 비싼 세트를 사면 먹기 전에 무르거나 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집에 이미 받아놓은 과일이 있는지 먼저 확인하고, 부족한 종류만 소량으로 사십시오. 사과나 배는 한 알씩 파는 것을 골라 필요한 만큼만 담으면 됩니다. 명절 당일 먹을 양만 생각하고 사면 버리는 일이 줄어듭니다.

1위. 양념장 여러 종류

고기용 양념장, 나물용 양념장, 생채용 양념장을 따로 사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 병에 만 원이 넘는 제품도 많고, 명절 지나면 냉장고에 그대로 남습니다.

집에 있는 간장과 참기름, 다진 마늘만 있어도 대부분 양념은 만들 수 있습니다. 고춧가루와 설탕, 식초 정도만 챙기면 충분합니다. 양념장을 여러 개 사는 대신 기본 재료를 넉넉히 두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섞어 쓰는 편이 낭비가 없습니다.

명절 장보기는 많이 사는 것보다 꼭 필요한 것만 사는 연습입니다. 포장 전과 대용량 과일, 여러 종류의 양념장은 오늘 장바구니에서 빼십시오. 그 자리에 기본 재료를 담으면 돈도 아끼고 음식도 더 정성스럽게 차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