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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이나 주말에 갑자기 친척이 온다는 연락을 받으면 당황스럽습니다. 집 안 곳곳에 쌓인 물건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무엇부터 손대야 할지 머릿속이 하얗게 됩니다.
하지만 집 전체를 완벽하게 정리할 시간은 없습니다. 손님이 꼭 보게 되는 세 곳만 빠르게 손보면 집이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10분이면 충분합니다.
3위. 현관 신발 한쪽으로 일렬 정리
현관은 손님이 가장 먼저 보는 공간입니다. 신발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으면 집 전체가 어수선해 보입니다.
신발장 안에 넣을 여유가 없다면 벽 쪽으로 일렬로 모아 놓기만 해도 됩니다. 신발 코가 같은 방향을 향하도록 놓으면 더 정돈된 느낌이 듭니다. 짝이 맞지 않거나 오래된 신발은 잠깐 다른 방으로 옮겨 두는 것도 방법입니다.
2위. 거실 리모컨과 잡동사니 바구니에 모으기
거실 테이블 위에 리모컨과 충전기, 영수증 같은 것들이 흩어져 있으면 산만해 보입니다. 이런 것들은 바구니 하나에 몽땅 담아서 테이블 한쪽 구석이나 소파 옆에 두면 됩니다.
바구니가 없다면 쟁반이나 작은 상자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물건들이 한곳에 모여 있다는 느낌을 주는 것입니다. 손님이 앉을 소파 주변만 비워도 공간이 훨씬 넓어 보입니다.
1위. 화장실 수건 깨끗한 것으로 교체
화장실은 손님이 반드시 사용하는 공간입니다. 수건이 눅눅하거나 얼룩이 있으면 불쾌한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손 씻는 수건만이라도 새것으로 바꿔 걸어 두면 됩니다. 수건이 여유가 없다면 일회용 페이퍼타월을 작은 바구니에 담아 두는 것도 좋습니다. 세면대 위에 물기가 튀어 있다면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닦아 주면 청결한 느�ී을 줍니다.
명절 손님맞이는 완벽한 청소가 아니라 시선이 가는 곳부터 빠르게 정리하는 것이 답입니다. 현관, 거실, 화장실 세 곳만 10분 동안 손보면 당황하지 않고 손님을 맞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