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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정말 해보려고 했는데…” 라는 말로 시작하는 변명, 우리는 얼마나 자주 이런 말을 되뇌고 있습니까. 새해가 되면 계획을 세우고, 몇 달 지나면 흐지부지되는 일을 반복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나이만 들어가고, 여전히 제자리에 서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지요.
김미경 강사는 수많은 강연과 저서를 통해 “꿈은 명사가 아니라 동사다”라고 말했습니다. 꿈을 이루고 싶다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는 뜻이지요. 그의 이 가르침에 비추어 보면, 실패하는 사람들에게는 공통된 습관이 있습니다. 꿈을 명사로만 간직한 채 동사로 바꾸지 못하는 습관 말입니다.
4위 – 계획만 거창하게 세우는 습관
실패하는 사람은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완벽한 계획서를 만들고, 단계별 로드맵을 그립니다. 그런데 정작 첫걸음을 떼지 않습니다. 계획이 명사로만 존재할 뿐 동사가 되지 못하는 것이지요.
김미경 강사의 말대로 꿈은 동사입니다. 완벽한 준비가 끝날 때까지 기다리다가는 평생 시작할 수 없습니다. 작은 실천 하나가 거창한 계획 열 개보다 낫습니다. 불완전해도 좋으니 일단 움직여야 합니다.
3위 – 조건을 먼저 따지는 습관
“돈이 생기면”, “시간이 나면”, “여건이 좋아지면” 시작하겠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지는 날은 오지 않습니다. 조건을 따지는 동안 기회는 지나가고, 나이만 먹어갑니다.
지금 가진 것으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꿈을 명사가 아닌 동사로 만들려면, 현재의 조건에서 출발해야 하지요. 부족함을 핑계로 삼는 순간, 우리는 실패의 길로 들어서는 것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할 수 있는 작은 동사를 찾아보십시오.
2위 – 말로만 다짐하는 습관
“이번엔 꼭 해야지”, “정말 하고 싶어” 같은 말을 입버릇처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자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말하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정작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말은 명사입니다. 아무리 많이 해도 그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꿈을 동사로 만들려면 말을 줄이고 행동을 늘려야 합니다. 다짐을 말로 표현하는 대신 조용히 실천하는 사람이 결국 성공합니다. 말이 많을수록 에너지는 소진되고, 정작 행동할 힘은 줄어들지요.
1위 – 실패를 끝으로 여기는 습관
실패하는 사람의 가장 큰 습관은 한 번의 실패를 끝으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시도했다가 안 되면 “역시 나는 안 돼”라며 포기합니다. 꿈이 명사로 굳어버리는 순간이지요.
하지만 김미경 강사의 말처럼 꿈이 동사라면, 실패도 동사입니다. 실패는 끝이 아니라 과정입니다. “실패했다”는 명사가 아니라 “실패하고 있다”는 진행형 동사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넘어졌으면 다시 일어서서 걷는 것, 그것이 동사로서의 꿈을 사는 방식입니다.
오늘 저녁, 종이 한 장을 꺼내보십시오. 그리고 당신의 꿈 하나를 적되, 명사가 아닌 동사로 바꿔 적어보는 것입니다. “작가가 되고 싶다” 대신 “매일 한 페이지 쓴다”, “건강해지고 싶다” 대신 “계단으로 걸어 올라간다”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내일 아침, 그 동사 하나만 실천해보십시오. 거창한 계획도, 완벽한 조건도, 다짐의 말도 필요 없습니다. 작은 동사 하나면 충분합니다. 그것이 실패의 습관에서 벗어나는 첫걸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