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센터 가기 전에 꼭 확인하세요..” 중장년이 놓치기 쉬운 정부 지원금의 공통점

나이가 들면 소득은 줄어드는데 병원비와 생활비는 그대로입니다. 정부에서 여러 지원을 하고 있지만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제도가 대부분입니다.

알고도 미루다가 몇 년씩 놓치는 분이 많습니다. 지금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네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넷째, 통신비 감면 혜택

만 65세 이상이거나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이라면 통신비를 깎아 줍니다. 휴대전화 요금과 인터넷 요금 모두 해당됩니다.

통신사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월 1만 원 안팎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신청은 통신사 대리점이나 고객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주민등록등본이나 복지카드를 보여주시면 바로 처리됩니다.

셋째, 건강검진 지원

건강보험 가입자는 나이와 직장 여부에 따라 무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검진은 2년마다 한 번씩, 암 검진은 종류에 따라 1년 또는 2년마다 받습니다.

병원을 자주 가시는 분도 정작 검진은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에 들어가면 올해 받을 수 있는 검진 종류가 나옵니다.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 두는 것이 나중에 큰 병을 키우지 LIMIT않는 방법입니다.

둘째, 노인 일자리 사업

만 60세 이상이고 일을 할 수 있는 상태라면 지자체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공원 관리, 급식 보조, 학교 안전 지원 같은 일입니다.

일하는 시간은 주로 하루 3~4시간이고 월 20만 원에서 50만 원 정도를 받습니다. 많은 돈은 아니지만 집에만 있는 것보다 건강에도 좋고 사람도 만날 수 있습니다. 동사무소나 구청 일자리 담당 부서에 문의하시면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첫째, 기초연금 수령 요건

만 65세 이상이고 소득과 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면 매달 기초연금을 받습니다. 2024년 기준으로 혼자 사는 노인은 월 최대 30만 원 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집이 있거나 예금이 조금 있어도 기준에 맞으면 받을 수 있는데 본인이 부자라고 생각해서 아예 신청을 안 하는 분이 많습니다. 주민센터에 가서 상담을 받아 보시면 생각보다 기준이 넓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일이 지난 달부터 신청할 수 있고 신청한 달부터 지급됩니다.

정부 지원금은 대부분 신청주의입니다. 받을 자격이 있어도 본인이 알아서 신청해야 받을 수 있습니다. 창피하거나 귀찮다고 미루지 마시고 주민센터나 구청에 가서 내가 받을 수 있는 것이 있는지 물어보십시오. 몇 년 늦으면 그만큼 못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