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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는 아직 건강하고 움직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 하지만 70대가 되면 예상보다 빠르게 몸과 환경이 달라집니다. 10년 후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70대 선배들이 돌아보며 아쉬워하는 것들을 모아봤습니다. 지금 미리 손쓰면 10년 뒤 삶이 달라집니다.
3위. 집 안 문턱과 화장실 손잡이
60대에는 문턱을 넘는 것이 아무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70대가 되면 작은 턱에도 걸려 넘어지는 일이 생깁니다. 넘어지면 골절로 이어지고 그 후로 활동량이 급격히 줄어듭니다.
문턱을 미리 없애거나 낮추는 공사는 지금 해두는 편이 좋습니다. 화장실에 손잡이를 다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70대가 되어 급하게 공사하려면 비용도 더 들고 몸도 불편한 상태라 공사 기간이 힘듭니다. 지금은 필요 없어 보여도 5년 안에 쓸 확률이 높습니다. 집을 고칠 계획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함께 손보는 것이 현명합니다.
2위. 병원 가는 습관과 단골 의사
60대는 큰 병이 없으면 병원에 갈 일이 적습니다. 하지만 70대가 되면 갑자기 여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그때부터 병원을 찾으면 어디로 가야 할지 막막하고 의사도 내 상태를 모릅니다.
지금부터 정기검진을 받고 동네 병원에서 단골 의사를 만들어두는 편이 좋습니다. 나를 아는 의사가 있으면 작은 변화도 빨리 발견할 수 있습니다. 70대 선배들이 가장 후회하는 것 중 하나가 건강할 때 병원을 멀리한 것이었습니다. 아프기 전에 관리하는 사람이 아프고 나서 치료하는 사람보다 훨씬 오래 건강합니다. 1년에 한두 번이라도 같은 병원을 꾸준히 가보십시오.
1위. 취미 모임과 혼자 할 수 있는 일
60대까지는 직장 동료나 옛 친구들과 관계가 유지됩니다. 하지만 70대가 되면 건강 문제로 만남이 줄어들고 배우자나 친구가 먼저 떠나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때 혼자 남으면 외로움이 생각보다 큽니다.
지금부터 취미 모임에 나가거나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일을 만들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등산 모임, 노래 교실, 그림 그리기 같은 것이 괜찮습니다. 새로운 사람을 사귀기 어려워지기 전에 관계를 넓혀두면 70대에도 나갈 곳이 생깁니다. 혼자 할 수 있는 취미도 중요합니다. 책 읽기, 글쓰기, 악기 연주 같은 것은 몸이 불편해져도 계속할 수 있습니다. 70대 선배들이 가장 강조하는 것이 외로움을 견딜 장치를 미리 마련하라는 것이었습니다.
10년은 길지 않습니다. 60대 때 집을 고치고 병원을 다니고 관계를 만들어두면 70대는 훨씬 편안합니다. 지금 귀찮다고 미루면 나중에 더 힘들어집니다. 올해 안에 집 안을 한 번 둘러보고 병원 예약 한 번 잡고 모임 하나 나가보십시오. 10년 뒤 당신이 고마워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