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넘기면 후회합니다..” 발바닥 통증으로 알 수 있는 몸 이상 신호 4가지

발바닥이 아픈데 신발 탓만 하고 계시는 분이 많습니다. 하지만 통증이 생기는 위치에 따라 몸이 보내는 경고가 다를 수 있습니다.

발은 온몸의 무게를 지탱하는 곳이라 작은 변화도 쌓이면 큰 불편으로 이어집니다. 어느 부위가 아픈지 확인하고 원인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발 안쪽 아치가 아플 때

발 안쪽 움푹 들어간 부분이 뻐근하거나 당긴다면 체중이 발 안쪽으로 쏠리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평발이거나 신발 밑창이 한쪽으로 닳은 경우 이런 증상이 자주 나타납니다.

아치가 무너지면 발목과 무릎까지 영향을 받습니다. 오래 서 있거나 걸을 때 통증이 심해진다면 깔창을 사용하거나 정형외과에서 보행 상태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셋째, 발바닥 중앙이 아플 때

발바닥 한가운데가 찌릿하거나 저릿하다면 족저근막에 무리가 갔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운동량이 늘거나 딱딱한 바닥에서 맨발로 오래 지낸 뒤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특히 아프다면 근막이 밤새 수축했다가 갑자기 늘어나면서 통증이 생긴 것입니다. 스트레칭과 휴식이 필요하며 증상이 오래가면 진료를 받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둘째, 발가락 아래 볼이 아플 때

엄지발가락 바로 아래나 발가락 밑 불룩한 부분이 아프다면 앞쪽에 체중이 집중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굽 높은 신발을 자주 신거나 발가락 쪽으로 무게중심이 쏠린 자세로 서 있으면 이 부위가 눌립니다.

발볼이 좁은 신발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신발을 벗었을 때 발가락에 자국이 남거나 발볼 쪽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신발 폭을 넓혀보시기 바랍니다.

첫째, 발뒤꿈치가 아플 때

발뒤꿈치가 바늘로 찌르는 듯 아프다면 뼈에 자극이 반복돼 염증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래 서서 일하거나 쿠션 없는 슬리퍼를 계속 신으면 뒤꿈치에 충격이 쌓입니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거나 오랜만에 운동을 시작한 뒤 이런 통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뒤꿈치를 눌렀을 때 통증이 심하거나 붓기가 있다면 방치하지 말고 정형외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발바닥 통증은 단순히 피로 때문이라고 넘기기 쉽지만 위치에 따라 자세나 신발, 체중 변화 같은 원인이 숨어 있습니다. 며칠 쉬어도 나아지지 않거나 걸을 때마다 불편하다면 전문가의 확인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발은 매일 우리 몸을 지탱하는 곳이니 작은 신호도 무시하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