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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라고 해서 아무 때나 연락해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상대방에게도 생활 리듬이 있고 지켜야 할 시간이 있다.
관계가 오래될수록 배려 없는 연락 한 번이 서운함으로 남을 수 있다. 오늘은 친구에게 연락할 때 피하는 것이 좋은 시간대를 짚어본다.
4위. 아침 7시 이전 전화
일찍 일어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은 이 시간에 아직 자고 있거나 막 일어나 준비하는 중이다. 급한 일이 아니라면 아침 8시 이후로 미루는 편이 낫다.
특히 전화벨 소리는 알람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 친구뿐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까지 잠을 깨울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
3위. 저녁 6시에서 7시 사이 카톡
이 시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하거나 가족과 함께 밥을 먹는 시간이다. 바로 답장을 기대하며 여러 번 메시지를 보내면 상대방은 부담을 느낄 수 있다.
급하지 않은 이야기라면 오후 늦게 보내거나 저녁 8시 이후로 미루는 것이 좋다. 답장이 늦어도 재촉하지 않는 것이 서로를 편하게 한다.
2위. 주말 이른 아침 연락
평일에 일하는 친구에게 주말 아침은 유일하게 늦잠을 잘 수 있는 시간이다. 오전 9시 이전에 전화나 메시지를 보내면 깨울 가능성이 크다.
약속이 있어도 최소 한 시간 전에는 연락을 피하는 것이 좋다. 주말 아침은 평일보다 더 조심해야 하는 시간대다.
1위. 밤 10시 이후 긴급 아닌 전화
밤 10시가 넘으면 대부분 하루를 정리하고 쉬려는 시간이다. 이때 전화가 오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깜짝 놀라게 된다.
내일 물어봐도 되는 일이라면 메시지로 남기고 다음 날 연락하는 편이 낫다. 밤늦은 전화는 긴급한 상황에만 해야 상대방이 당황하지 않는다.
친구에게 연락하는 것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아침 일찍, 저녁 식사 시간, 주말 이른 아침, 밤늦은 시간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급하지 않다면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저녁 8시에서 9시 사이가 부담 없는 시간대다. 연락도 배려가 있어야 오래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