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은 불평했다..” 유재석이 말한 늙어서 바꿔야 할 태도 1위

나이가 들수록 불평이 늘어난다.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불평, 젊은이들이 버릇없다는 불평, 세상이 각박해졌다는 불평. 하루에도 몇 번씩 입 밖으로 나온다. 본인은 그냥 사실을 말하는 것뿐이라고 생각하지만, 듣는 사람은 물론이고 말하는 본인의 하루도 무거워진다.

유재석은 2010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이렇게 말했다. “10년은 불평불만하면서 보냈다. 또 10년은 감사하며 즐기며 보냈다.” 같은 시간을 보내면서도 처음 10년과 다음 10년의 태도가 완전히 달랐다는 고백이다. 불평하며 보낸 시간과 감사하며 보낸 시간, 둘 중 어느 쪽이 더 의미 있었을까. 그의 말이 중장년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4위 – 불평의 대가

불평은 에너지를 빨아간다. 같은 상황을 두고 “왜 나만 이런 일을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순간, 그 일은 고역이 된다. 일 자체가 힘든 게 아니라 불평하는 마음이 일을 힘들게 만든다.

유재석이 첫 10년을 불평하며 보냈다고 말한 것은 그 시간이 만족스럽지 않았다는 뜻이다. 불평은 상황을 바꾸지 못한다. 불평하는 동안 기회를 놓치고, 관계가 멀어지고, 본인만 지친다.

중장년의 불평도 마찬가지다. “나이 들어서 뭐가 되겠어”라는 말을 습관처럼 하는 사람은 정말로 아무것도 되지 못한다. 불평은 시간을 갉아먹는다.

3위 – 작은 감사의 발견

감사는 큰 것에서 시작하지 않는다. 불평에서 감사로 바뀌는 순간은 작은 것들을 다시 보기 시작할 때다. 카메라 앞에 설 수 있다는 것, 웃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 함께 일할 동료가 있다는 것.

불평에서 감사로 전환하려면 의도적인 연습이 필요하다. 아침에 눈을 뜬 것, 밥을 먹을 수 있는 것, 걸을 수 있는 것. 당연하다고 여긴 것들을 다시 보는 연습이다.

중장년은 젊은이보다 감사할 게 적은 게 아니다. 오히려 더 많다. 살아온 시간, 쌓아온 경험, 함께한 사람들. 불평의 렌즈를 벗고 감사의 렌즈를 쓰면 같은 하루도 다르게 보인다.

2위 – 즐김의 관점

유재석이 “즐기며 보냈다”고 말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감사만으로는 부족하다. 같은 일을 즐기는 사람과 억지로 하는 사람의 결과는 다르다.

즐김은 재능이 아니라 태도다. 일을 즐기기로 선택하고, 관계를 즐기기로 선택하고, 과정을 즐기기로 선택한다. 그 선택이 쌓여서 “즐기며 보낸 시간”이 된다.

중장년에게도 똑같이 적용된다. 은퇴 후 시작한 일이든, 계속하고 있는 일이든, 그것을 즐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즐기지 못하면 결국 불평으로 돌아간다. 즐김은 성공의 연료다.

1위 – 태도 전환의 결단

유재석의 어록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는 “또”다. “또 10년은 감사하며 즐기며 보냈다.” 첫 10년이 불평으로 끝났어도, 그다음 10년은 달라질 수 있다는 증거다. 태도는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중장년에게 남은 시간은 정해져 있다. 그 시간을 불평하며 보낼 것인가, 감사하며 즐기며 보낼 것인가. 선택은 본인의 몫이다. 상황이 바뀌기를 기다릴 필요 없다. 태도를 바꾸면 상황은 저절로 달라 보인다.

오늘 저녁, 하루를 돌아보며 불평한 것 세 가지를 적어보라. 그다음, 그 상황에서 감사할 수 있는 점을 하나씩 찾아보라. “일이 힘들었다” 대신 “일할 곳이 있었다”, “몸이 아팠다” 대신 “아픔을 느낄 몸이 있었다”. 작은 연습이 쌓이면 태도가 바뀐다. 유재석처럼 다음 10년을 감사하며 즐기며 보내고 싶다면, 오늘 저녁부터 시작하면 된다.